검색결과
-
[포토] 보성군, 천년고찰 대원사 일원의 벚꽃 만개2일 보성군 문덕면 천년고찰 대원사 일원의 벚꽃이 만개해 상춘객을 맞이하고 있다.
-
곡성군, ‘견생(見生) 조각전’ 개최곡성군은 크라운 해태와 함께 오는 28일부터 6월 9일까지 뚝방마켓 곡성천 일대에서 '견생(見生) 조각전'을 개최한다. ‘견생(見生)’을 주제로 한 이번 전시회에서는 국내외에서 활발한 창작활동을 펼치고 있는 유명 조각가 작품 20점을 만나볼 수 있다. 윤선종 조각가는 "벚꽃이 피는 봄날 작품을 감상하시면서 조각의 매력을 느끼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견생(見生)’은 ‘보면 생기가 생긴다’는 의미를 담고 있으며, 2017년 서울 세브란스병원에서 작품을 본 관객이 "조각을 보니 생명력이 솟아나는 것 같다”고 표현한 것이 계기가 됐다.
-
김순호 구례군수 민선 8기 1년 ... 연이은 굵직한 투자협약으로 성공 기반 다져전남 구례군(군수 김순호)이‘자연이 살아 숨 쉬는 생명의 도시’를 목표로 출범했던 민선 8기 1년 동안의 성과를 밝혔다.가장 괄목할 성과는 핵심 분야별 민간투자 유치와 국비 확보 등 군민과 약속했던 다양한 분야의 성공 기반을 다졌다는 점이다.먼저 「관광」분야에서 군은 문체부의 남부권 광역관광개발 계획에 329억 원 규모의 사업을 반영시켰고, 지난 3월에 섬진강권 통합관광 시대를 선포했다. 이어 침체된 산동 온천지역 활성화를 위해 피아웰니스, 삼미건설과 1,000억 원 규모의 구례 온천 CC 조성을 위한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또한, 구례군은 6월에 도펠마이어/가라벤타그룹, 대원플러스그룹과 함께‘구례 섬진강·지리산 관광 인프라 구축사업 투자협약’을 체결하고 앞으로 투자와 기술지원 등에 협력해 나가기로 했다.봄꽃 관광객 유치는 전남지역 1위에 오를 만큼 성공적이었다. 올봄에는 산수유꽃축제에 이어 ‘300리 벚꽃축제’가 처음 개최됐다. 올해 3월 관광객 수는 지난해 3월보다 80%가 증가해 110만 명에 이르렀고, 매출 실적은 200억 원으로 집계됐다.「치유(힐링) 분야」의 성과로는 지난 2월 아이쿱생협연합회와 체결한 2170억 원 규모의 ‘자연드림 치유(힐링) 산업단지(클러스터)’투자 협약이다. 협약에 따라 아이쿱생협연합회는 2027년까지 항암 농식품 제조 공장과 500병상 규모의 치유병원, 휴양시설 등을 건립할 계획이다.또한, 구례군은 용방면 용정리에 농업을 통해 몸과 마음을 치유하는 유럽형 ‘치유농업캠퍼스’조성 사업도 추진하고 있다.「정주」분야에서 구례군은 지난달 농림축산식품부와 농촌협약을 체결하고 2027년까지 5년간 총사업비 325억 원을 투자해 구례군 전체를 단일생활권으로 조성해 나갈 예정이다.「농업」분야에서 구례군은 읍면별 고부가가치 특화작물 5종(토마토, 수박, 감자, 마늘, 단감)을 선정하고 비가림하우스 등 생산 기반을 지원하고 있다.특히, 자연기반해법(NBS, 인간의 간섭으로 훼손된 자연을 복원)에서 비롯된 한 ‘탄소중립 흙 살리기’ 사업은 민선 8기 핵심사업 중 하나다. 구례군은 올해 초 구례군농업기술센터에 흙 살리기 전담 조직을 신설하고 4월에는 전국 최초로 ‘탄소중립 흙 살리기’선포식을 개최했다. 이어서 구례군은 6월에 ‘흙이 살아야 나라가 산다’주제로 국회 토론회를 주최했다.「복지ㆍ문화ㆍ체육」분야에서 구례군은 어르신 생활을 돕는 ‘마을활동가’ 운영 준비를 마치고 하반기에 활동가를 모집한다. 지난 3월 ‘평생학습도시’로 선정된 구례군은 2024년 말까지 구 매천도서관을 평생교육 거점센터로 새롭게 단장할 계획이다. 지난해 9월 한예종과 교류 협약을 체결한 군은 청소년 문화교류 등 4대 교류 사업을 올해부터 매년 진행할 예정이다. 또한 구례군은 광의면 탁구장 신축과 보조 축구장 개보수에 이어 골프연습장도 확충하고 있다.「인구ㆍ청년」분야에서 구례군은 지난해 지방소멸대응기금 206억 원을 확보하고 올해 상반기에‘구례군 인구감소 대응 기본계획’수립을 마쳤다. 구례 활력 단지, 청년 하우스, 농촌 유학센터 조성 등 다양한 인구대응 정책이 추진되고 있다.「공공안전」분야에서는 2020년 시작된 수해복구 공사가 마무리되고 있다. 구례취수장과 섬진강 정수장은 지난달에 복구공사를 마쳤고, 지구 단위 종합복구사업은 올해 말에 완료될 예정이다.「지역경제」분야에서 구례군은 올해 처음 시행된 ‘고향사랑 기부제’의 정착과 기부 활성화를 위해 기금사업 발굴과 답례품 선정 등에 힘쓰고 있다. 또한 군은 소상공인을 위한 카드수수료 지원을 올해 하반기부터 시작한다.「사회ㆍ소통」분야의 성과로 구례군은 여순사건 희생자 진상규명 및 위령 사업을 꼽았다. 군은 피해조사 신청 770건을 접수해 239건에 대한 면담 조사를 진행했고, 지난해 10월 한겨레통일문화재단과‘10·19사건 평화공원 조성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또한 김순호 군수는 지난달 구례군 지역발전혁신협의회 위원장직을 민간에 이양함으로써 군민과의 소통을 강화하고 민간 주도의 정책참여 기회를 확대 제공했다.김순호 군수는 “지난 1년간 군민과 약속한 55개 공약을 지키기 위해 전 공직자와 함께 전력을 다해 달려왔다”며, “우리 구례를 대한민국 제일의 행복도시로 만들어 군민 여러분이 안전하고 쾌적한 정주 여건 속에서 문화적 감성이 충만한 삶을 누리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
“담양 추월산에 벚꽃 보러 오세요” ... 8일, 제9회 추월산 벚꽃축제 개최담양군(군수 이병노)은 오는 8일과 9일 이틀동안 추월산 벚꽃광장 일원에서 '제9회 추월산 벚꽃축제'를 개최한다. 담양군에 따르면, 이번 축제는 용면초등학교 드럼부 공연을 시작으로 △관광객 노래자랑, △댄스공연, △초대 가수 축하공연(서지오, 민지, 지역가수)과 △불꽃놀이로 행사로 진행한다. 게다가, 축제 행사장 주변에는 △딸기, △죽초액, △토종꿀, △산삼과 약초, △농산물 등 지역특산품 판매장도 마련된다. 담양군 관계자는 “고온으로 인해 벚꽃이 일찍 개화돼 축제 기간 전에 벚꽃이 떨어지지 않을까 하는 우려도 있지만 다양한 볼거리와 즐길 거리, 먹을거리를 마련한 만큼 많은 관심과 참여를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
광양시, ‘벚꽃 맞이 농특산물 직거래장터’ 성료광양시는 지난 1일부터 2일간 광양읍 서천변 벚꽃길 만개 시기에 맞춰 개최한 ‘벚꽃 맞이 농특산물 직거래장터’가 많은 시민과 고객들의 호응 속에서 막을 내렸다고 밝혔다. 이번 장터는 광양읍 서천변 일원에서 12개 업체가 참가해 매실가공식품, 빵·떡 등 간식류, 봄나물, 다육식물, 묘목, 백향과, 꿀, 꽃차 등 다양한 광양시 우수 농특산물을 직거래로 구입해 시중보다 저렴한 가격에 만나볼 수 있는 기회가 됐다. 아울러, 광양청년회의소에서 주관하는 ‘서천의 봄, 광양 벚꽃엔딩’ 문화행사와 연계해 운영됐다. 지역 소상공인 및 농가 45개 업체가 참가한 부스 운영과 버스킹·난타 공연 등을 통해 벚꽃을 구경하러 온 관광객에게 다채로운 볼거리와 먹거리를 제공하여 만족감을 높였다. 특히, 이번 직거래장터에서는 광양쌀을 애용하자는 취지로 룰렛 게임 이벤트를 통해 홍보용 쌀을 나눠주는 행사를 진행해 시민들의 반응이 뜨거웠다. 서영동 마케팅전략팀장은 “많은 시민이 방문해 행사를 즐기고 간 것에 매우 기쁘고 감사하게 생각한다”며 “흩날리는 벚꽃의 향연 속에서 서천의 아름다움을 충분히 만끽하셨길 바란다”고 말했다.
-
벚꽃 만발 보성군 벚꽃축제로 오세요!보성군은 오는 4월 1일 군립백민미술관 일원에서 ‘제10회 보성벚꽃축제 및 제19회 문덕면민의 날’을 함께 개최한다고 30일 밝혔다.이번 벚꽃 축제는 보성에서 벚꽃 길중 가장 늦은 시기에 피는 구간으로 천년고찰 대원사 가는 5.5km 구비길을 따라 펼쳐진다. 주요 행사로는 보성군립국악단의 국악공연을 시작으로 색소폰공연 등이 펼쳐지며 백민미술관 올라가는 언덕길에 문덕면의 옛 모습과 현재의 모습을 볼 수 있는 사진전과 시화전이 열려 자연과 사람들의 이야기가 함께하는 풍경을 연출한다.또한 윷놀이, 투호 등의 전통놀이와 면민노래자랑, 초대가수 공연 등 지역민들은 물론 향토음식점과 특산품 홍보 부스도 운영된다. 관광객들도 함께 쉬어 갈 수 있는 축제로 운영될 예정이다.조연옥 문덕면민회장은 “그동안 많은 어려움들이 있었지만 4년 만에 멋진 축제를 다시 열 수 있어 기쁘다.”라며 “많은 분들이 오셔서 추억을 많이 만드시고, 아름다운 문덕면을 꼭 기억해 주시기 바란다.”라고 말했다.
-
광양시, 벚꽃 맞이 농특산물 직거래장터에 오세요!광양시는 광양읍 서천변 벚꽃길 만개 시기에 맞춰 오는 4월 1일부터 2일간 시에서 생산되는 우수 농특산물을 직거래로 구입할 수 있는 ‘벚꽃 맞이 농특산물 직거래장터’가 펼쳐진다고 밝혔다. ‘벚꽃 맞이 농특산물 직거래장터’는 광양읍 서천변 일원에서 12개 업체가 참가해 매실가공식품, 빵·떡 등 간식류, 봄나물, 다육식물, 묘목, 백향과, 꿀, 꽃차 등 시 우수 농특산물을 시중보다 저렴한 가격에 판매한다. 이번 행사는 광양청년회의소에서 주관하는 ‘서천의 봄, 광양 벚꽃엔딩’ 문화행사와 연계하여 운영되며, 버스킹·난타 공연과 지역의 소상공인·농가 57개 업체가 참가해 벚꽃을 구경하러 온 관광객에게 다채로운 볼거리를 제공할 예정이다. 서영동 마케팅전략팀장은 “벚꽃이 만개하는 4월의 광양읍 서천변에서 아름다운 광양의 봄을 마음껏 만끽하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
구례군, “2023 구례300리 벚꽃축제”개최전남 구례군은 기존 “섬진강변 벚꽃축제”를 군 단위 축제로 확대하여 3월 31일(금)부터 4월 1일(일)까지 3일간 “2023 구례300리 벚꽃축제”를 개최한다. 개막식은 3월 31일 오후 6시에 진행한다.“벚꽃300리 구례를 걷다”를 주제로 축제의 주무대가 되는 서시천체육공원에서는 개막식,축하공연, 버스킹, 스탬프투어, 어린이 체험프로그램 등을 진행하고, 보조무대인 문척면 오섬권역 주차장에서는 섬진강변 노래자랑 등 방문객과 함께하는 다양한 이벤트가 열린다.특히, 문척면 월평교에서 오봉정사 사이 2.5㎞ 구간은 ‘차 없는 거리’로 지정하고 멍때리는 의자, 버스킹 공연 등의 이벤트를 열어 방문객이 여유롭게 벚꽃과 섬진강변을 즐길 수 있도록 했다.장석우 축제추진위원장은 “굽이굽이 어여쁜 구례300리 벚꽃을 전국에 알릴 수 있도록 짜임새 있는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하겠다”라고 말했다.김순호 군수는 “많은 상춘객이 불편함 없이 300리 벚꽃을 만끽할 수 있도록 교통 대책 및 편의 시설 마련 등 축제 준비에 만전을 기하겠다”라고 말했다.
-
4개 지자체, '섬진강 관광시대 선포식' 개최 ... 3월10일 매화축제장에서섬진강권 기초자치단체인 곡성·구례․하동군과 광양시가 지역을 연계한 통합 관광벨트 조성을 위해 3월 10일 (금) 광양 매화축제장에서 ‘섬진강 관광시대 선포식’을 개최한다.2020년 섬진강 수해를 입은 4개 지자체는 위기를 기회로 바꾸고 새롭게 도약하고자 지난 2021년 2월 섬진강 통합 관광벨트 조성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이후 섬진강의 풍부한 자연 자원과 지역 관광자원을 연계해 4개 지자체가 하나의 광역 관광권으로 도약하기 위해 실무협의회를 구성․운영하고 종합계획을 수립하는 등 지속적인 노력을 해 왔다.그리고 이제 코로나 이후 처음 개최되는 4개 지자체 봄꽃 축제(광양 매화축제, 구례 산수유꽃축제, 하동 벚꽃축제, 곡성 장미축제)를 시작으로 본격적인 섬진강 통합 관광시대를 열어간다는 포부다.4개 지자체 축제 중 가장 먼저 시작하는 광양 매화축제장에서 열리게 될 선포식에는 4개 지자체 시장․군수, 의장 뿐 아니라 김영록 전라남도지사 등 주요내빈이 참석하여 섬진강 통합 관광시대 도약에 힘을 보탤 예정이다.4개 지자체는 이번 선포식을 시작으로 4개 지자체 봄꽃 축제를 공동 홍보하고 전 국민이 많이 사용하고 있는 모바일 헬스케어 앱 ‘캐시워크’와 함께 봄꽃 축제 연계 모바일 스탬프 투어를 진행할 예정이다.캐시워크 팀워크 챌린지에 참여하여 4개 지자체 주요 관광지 8개소 중 4개소 이상을 방문한 선착순 1,000명에게는 10,000 캐시를 지급한다.(1회차 500명 – 3.10.~4.21. / 2회차 500명 – 4.22.~6.4. 구분하여 진행)또한, 각 지자체에서 운영하는 13개 주요 관광지에 대해 지역민들과 관광객을 대상으로 연계 할인제를 운영한다.4개 지자체 주민은 주소를 확인할 수 있는 신분증을 지참해서 방문하면 되고 관광객들은 13개 관광지 입장권을 소지하고 30일 이내 다른 대상지를 방문하면 할인을 받을 수 있다.실무협의회 관계자는 ‘섬진강권은 가치 있는 생태 자연환경과 다양한 관광자원을 보유하고 있어 지역 연계 관광을 추진하기에 매우 좋은 여건을 갖추고 있다’며, ‘섬진강권을 생태․문화․레저가 복합된 국내외 최고의 수변 관광 중심지로 발전시켜 나가겠으며 앞으로 섬진강권 전역과 남해안을 연결한 ‘ㅗ’형 관광벨트가 될 수 있도록 지속적인 노력을 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
구례군, 산수유꽃축제 4년 만에 개최전남 구례군은 지난 13일 구례군청 상황실에서 구례산수유꽃축제추진위원회 위원 13명이 참석한 가운데 제24회 구례산수유꽃축제 세부추진계획 보고회를 갖고 축제 프로그램을 확정했다.4년 만에 개최하는 제24회 구례산수유꽃축제는 ‘영원한 사랑을 찾아서’를 주제로 3월 11일 오후 6시 개막을 시작으로 19일까지 산동면 지리산 온천 관광지와 산수유 군락지 마을 일원에서 열린다.이번 축제는 예년에 비해 더 많은 방문객이 올 것으로 예상하여 교통과 안전 분야에 더 중점을 둬 관광객의 불편이 없도록 할 방침이며 공연, 체험, 판매 등 총 40여 개의 프로그램을 진행할 계획이다.식전 공연에서는 원촌초등학교 어린이 합창단과 성인들로 구성된 구례합창단이 산수유 로고송인 ‘구례의 산수유’를 부르고, 작년에 전라남도 무형문화재로 등록된 호남여성농악 공연도 펼쳐진다.개막 공연에는 TV조선 ‘미스터트롯2’탑 6에 올랐던 트로트가수 ‘장민호’와 트로트계 흑진주 ‘박해신’, MBN 조선판스타 우승자이자 구례군 출신 가수 ‘김산옥’과 구례 대표가수 ‘이정옥’이 무대를 장식한다.이 밖에도 지역 청소년과 지역 청년들이 기획·공연하는 ‘우리동네 버스커’공연, 전국 공모를 통해 선발한 버스킹팀 공연, 구례 출신 트로트 가수 기획공연인 ‘렛츠디스코’와 국가무형문화재 농악공연 등이 펼쳐진다.축제기간 중 어린이를 위한‘키즈데이’를 운영한다. 이를 위해 산수유꽃을 편하게 감상할 수 있는 휴 쉼터도 조성했다. 어린이 동반 가정과 지역 어린이집, 유치원 아이들을 위한 마술쇼, 버블쇼 등 테마공연을 열어 어린이들에게 재미와 추억을 선사할 계획이다.대표 체험프로그램으로는 산수유 씨와 과육을 분리하는 체험인‘산수유 열매 까기 대회’가 있다. 관광객 참여 행사로 진행하며 순위를 매겨 수상자에게는 기념품을 지급할 계획이다.산수유꽃길 걷기 프로그램은 총 3개 테마로 구성했다. 가족 단위 걷기 프로그램인 ‘산수유패밀리웍’, 일상에서 걷기를 실천하자는 취지의 ‘산수유꽃길-지구를 위한 작은 발걸음’, 관광 취약계층을 대상으로 하는 무장애 걷기 코스인 ‘러브앤힐링로드’프로그램이다.모바일 앱 ‘워크온’을 통한 걷기 챌린지 이벤트와 ‘모바일 스탬프 투어’를 활용한 주변 관광지 연계 이벤트도 추진한다. 완주자에게는 소정의 기념품을 지급할 예정이다.김순호 군수는 “4년 동안 축제를 기다려온 관광객들을 위해 축제 준비를 철저히 하고 있다. 봄의 전령사인 산수유꽃을 시작으로 화엄사 홍매화, 구례300리 벚꽃, 섬진강 갓꽃 등 봄철 내내 우리 지역 꽃길을 걸으면서 구례의 봄 정취를 만끽하기 바란다”라고 했다.한편, 군은 산수유꽃 축제에 이어 ‘구례300리 벚꽃축제’를 서시천체육공원과 300리 벚꽃길에서 오는 3월 31일부터 4월 2일까지 3일간 개최하여 구례를 봄꽃의 대표지역으로 자리매김하도록 할 계획이다.